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펠 탑 (문단 편집) == 관광 == 관광지로는 필수 코스.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시내는 작은데 관광지는 넘쳐나다 보니 다른 명소를 다니다 보면 에펠 탑은 반드시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하게 된다. 게다가 파리 여행 중에 에펠 탑을 안 간다는 것도 찜찜하고. 에펠 탑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로,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쪽은 요금이 비싼 편이다. 그렇다고 계단 입장은 무료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.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28유로, 한화로 약 34,000원이다. 파리 주요 명소와 박물관을 무료입장 혹은 할인 입장할 수 있게 해 주는 "파리 뮤지엄 패스"도 에펠 탑엔 적용되지 않는다. 이러다 보니 에펠 탑을 올라가지 않고 아래에서만 보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파리.jpg|width=100%]]}}}|| 에펠 탑이 위치한 마르스 광장 자체도 '''상당히 아름답다.''' 맞은 편의 샤요 궁(Palais de Chaillot)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. 마르스 광장 바로 앞에는 [[중국어]], [[한국어]], [[아랍어]]로 적혀진 '평화'가 반복되어 있는 유리벽이 세워져 있다. 마르스 광장에 왜 "평화"가 반복되어 있는 유리벽이 세워졌냐면… [[프랑스 침공]]에 따라 [[아돌프 히틀러]]가 마르스 광장을 밟는 아래의 사진 때문이다. [[프랑스]] 역사상 최악의 굴욕이 나온 곳이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Bundesarchiv_Bild_183-H28708,_Paris,_Eiffelturm,_Besuch_Adolf_Hitler.jpg|width=100%]]}}} || || {{{#000,#fff '''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에펠 탑 지점을 점령한,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'''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ParisIntExpo1937.jpg|width=100%]]}}} || 에펠 탑 앞의 마르스 광장에서는 [[1937 파리 엑스포]]가 개최되었다. 이미 [[1937년]]부터 [[독소전쟁]]은 예정되었다고 할 정도로 [[나치 독일]]과 [[소련]]의 자존심 대결로 치러질 정도의 장소였다. 결국 마르스 광장은 '''평화와는 거리가 멀었다'''. 애초에 이름의 유래가 된 [[마르스]]가 [[로마 신화]]에서 [[전쟁|무엇]]을 관장하고 있었는지 생각하면... 주의할 점은 지상에는 보따리 상인, 탑 위에는 [[소매치기]]가 출몰한다는 것. 원래 [[유럽]]이 소매치기가 많은 동네지만, 에펠 탑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 하는데, 소매치기들도 다 돈 내고 줄 서서 들어오는 것이다. 그래서인지 엘리베이터 같은 곳을 보면 '소매치기 주의(BEWARE OF PICKPOCKETS)'라는 문구와 함께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소매치기의 모습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. 어떤 투어 가이드는 일행 중 한 명의 주머니에 손까지 넣고 있는 소매치기를 잡은 적도 있다고 한다.[* 단, [[소매치기]]라고 해서 때린다거나 하면 괜히 경찰 부르고 일만 커진다. 소매치기를 목격했다면 손을 슬쩍 빼주는 식으로 주의만 주자. 그럼 안 건드린다.] 에펠 탑 아래 그 주변에서는 야광 장난감과 온갖 크기의 에펠 탑 모형을 파는 잡상인들이 어슬렁거리며 모형을 짤랑짤랑거리며 "원 유로!"라며 외쳐댄다. 이런 이유가 있다. 자세한 건 [[https://www.dgupres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077|인터뷰]] 참고. 3시간 정도 엘리베이터를 타러 줄을 서면서 호객 행위를 보면 기분이… [[야바위]]꾼도 흔하게 볼 수 있다. 판돈은 50유로. 주변에 따가는 척 하는 바람잡이가 최소 3명은 되니 절대 시도하지 말 것. 단속이 뜨면 역할을 나눠 순식간에 거둬서 사라진다. 위의 [[기 드 모파상]] 일화에도 나오듯 에펠 탑에 올라가면 정작 파리 스카이라인의 핵심인 에펠 탑을 볼 수 없기 때문에,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싶으면 차라리 다른 전망대에 올라가라는 평도 있다. 예를 들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[[개선문]]의 전망대가 많이 꼽힌다. [[printemps|쁘렝땅 백화점]]의 루프탑 바도 에펠탑 전망을 보기에 좋은데 무료이기도 하다. 다만 개선문과 달리 에펠탑에서는 센 강을 바로 옆에 낀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개선문에서의 야경과 살짝 다른 매력을 가졌다. 새벽 1시가 되면 에펠탑의 노란 등이 모두 꺼지고, 완전히 점멸하기 전 흰색 등이 켜지는 이벤트가 있다. 한국에서는 흔히 화이트 에펠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